기라야 !
드디어 여수에서 뽈락으로 약속을 지킬 기회가
왔구나..
그동안 약속을 못지켜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기회에
실컷 먹여 줄테니 꼭 연락해라
둘만 실컷 먹으면 샘날 친구들 있으면 연락하도록!!11
5월에 다들 여행을 많이 가는구나
난 4월에 제주도에서 몇일 푹 쉬었다 왔지 3박4일로 . 헤헤
다들 잘 다녀오고 혹 여수에 내려오는 친구들 있으면
연락해라.. 뽀 올 락 먹으러 가자..
영미야 함께 못간다고 울지말고 부러우면 내려와! 헤헤
글고 형욱아!
역시 넌 우리 동창생들 중에 가장 난 놈이여..제일 부지런하구만... 독새고을에서 맨날 새벽같이 일어나 지게지고
부지런히 소띧기로 댕기드마는 아직도 그 버릇이 남아있어
종종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글귀를 올리는걸 보며 마니마니
웃는다. 앞으로도 글 많이 올려라
그럼 다들 잘 살어.. 잉잉

잘생긴 오빠 김 명 일 019- 646 -9801




┃[기라님께서 남긴 내용]
┃욱이 짱~이~당~~^^*^^
┃그래 눈팅만 하고 갈라고 그랬는데....
┃욱이가 발목을 붙잡고 놔주질 않아서
┃칭구들한테 인사나 하고 갈라고....
┃날씨가 너무 좋다
┃오월은 빨간숫자가 왜 이리도 많다니
┃여행을 떠나야 할것 같아서
┃여기저기 생각하다 내고향 여수에 가기로 했지
┃난 모래쯤이면 여수에서 맛있는 뽈락회를
┃먹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여수에 있는 사랑하는 친구들이
┃뽈락잡아서 기다리고 있을거라 잔뜩 기대를 하고....
┃아~~~~가슴 설레인다~~~^^*
┃누구 같이 갈사람 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