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후의 날씨는 정말 깨끗한 세상을 만들더구나.
오늘 하루는 정말 날씨때문인지 오랜만에 느껴보는 상쾌한 느낌이었다.
라일락꽃향기가 코끝을 찡하게하고, 철쭉꽃들의 화려함에 눈을 땔수가 없었다.
어디론가 한없이 달리고 싶은 마음으로 한동안 가슴설레기도한 오후였다.
우리 친구들 마음들도 그러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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