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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선녀&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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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욱* 조회 239회 작성일 03-05-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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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덜 방가딩가* *^^*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화이팅**

깊은 산 속에서 나무꾼 청년이 장작을 한 지게
가득 해 놓고 폭포 아래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선녀가 내려와 나무꾼의 옷을 잠춰버렸다.
몸을 다 씻고 나와보니 옷이 없어졌다.
그때 선녀가 나타났다. (운매어쩌까이~~)
깜짝 놀란 나무꾼은 쓰고 있던 밀짚모자로
얼른 중요한 부분을 가렸다. (아따~거시기~~)

선녀가 말했다.
"모자를 잡은 그 손을 놓으면 감춘옷을 드리죠."
청년은 차마 예쁜 선녀 앞에서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한 벌 밖에 없는 옷이 걱정이 되었다.
할 수 없이 손을 놓았다. <ㅎㅎㅎ>
그런데 이상하게 모자는 떨어지지 않고...
그냥 걸려 있는 게 아닌가???? (아는칭구손들어보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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