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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태문 결혼 그리고 피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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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중민 조회 404회 작성일 03-04-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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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장 ***
중민 ; 야! 태문아 결혼 축하한다. (악수)
태문 ; 아~ 예 감사합니다. (친구한테 왠 ~합니다.)
중민 ; 야~ 내가 누군지 알겠냐?
태문 ; 선배님아니십니까? (중민 졸도일보직전까지 감)
중민 ; 야~ 나 중민이야! (몇년 선배로 보이니?)
태문 ; 아~ 그래 반갑다. (친구도 몰라보면서 디게 반가운척 함)
중민 ; 결혼 정말 축하한다.
* 친구들아 이럴땐 웃어야 되니 울어야 되니?
아마 울어야 할꺼야. 20년이 넘는 이산의 역사로인한 가슴아픈
대한민국의 현실아니겠니...여남중15회의 현실이고(土 土 土)
아니면 내가 정말 몇년 선배님(?)으로 보였을까?
아마 그랬을 것 같아.
늦장가 가면서 아직도 20대인줄아나봐 (나는 30대초로 보고)
그러면 얘기가 딱 맞아 떨어지네 (선배님 아니십니까 ㅋㅋㅋ)
그런데 태문아! 꼭 그렇게 살아라.
10년 늦게 한 결혼이니까 색시를 위해서라도 너의 인생시계를
10년전으로 돌려서 젊고 재미있고 사랑많이 하고 행복하게
살아라. (선배님?의 말씀???)
그런 의미에서 노래 한곡 ~

*** 피로연 - 노래방 ***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
이른아침에 잠에서 깨여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태문아 매일매일 좋은 아침되길바란다. 밤도 (ㅋㅋㅋ)
기쁨조 여러분도 수고많았다.
기쁨조 명단 : 운규, 점수, 태호, 성구(태호의 현지인 친구), 나
취침조도 고생많았다.
취침조 명단 : 처로
처로는 정말 정말 고생많았다.
전날밤에 버스타고 아침에 도착 잠도 부족했고 노래방에서는
기쁨조의 고성방가와 불편한 의자등 수면환경 엉망이었거든.
그래도 처로는 의지의 한국인...
처로야 미안타. 한번 웃겨 볼라고 너의 비리(?)를 그만...

* 그래 나의 개그는 금오도야
- 옛날에는 배타고 2~3시간 갔거든. 무척 지루했지
- 그리고 아는 친구들은 다알아. 그리운 우리 고향 금오도..
- 내 개그도 그래 무척 지루하고 그립지.
* 하나더 나의 개그는 여남중 15회야
- 20년만에 웃기거든
- 아니면 20년쯤지나야 이해가 되어 웃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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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끝까지 읽어주어서 고맙다.
고마운 친구들을 위해 위에 두줄을 장식했다.
원이든 달러든 아무돈이라도 많이 벌어 부자되고 좋은일 많이
마니 머니 해라. 나 간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욱*</span>님의 댓글

*욱* 작성일

고생마너다. 중민아?
태문이 칭구를 잘은 모르지만
글도 칭구가 있기에 행복할기다.
중민이 니도 머니머니 마니마니 벌어가
행복하게 잘살그래~~

<span class="guest">하하</span>님의 댓글

하하 작성일

그건 그래
아무리 봐도 니가 선배로 보이지
친구로 보이겄냐?
몸매관리 피부관리좀 해라 아그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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