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남중 십오회 졸업생 여러분!
보고있어도 또 보고싶은 여러분!
저마다 가슴에 청운의 꿈을 안고 흩어진지
어언 20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동경하던 미래는
컴퓨터도, 자동차도, 집도,출세도
아닌 줄 알면서도
우린 또 그런 세상에 흡수 되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중에 유명을 달리한
까까머리,단발머리 친구들이 있었고,
친구들의 애석한 소식을 접할 때 마다
우리의 가슴이 속절 없이 무너지는 것은
우리의 기억 속에 살고 있는
그들과의 추억과 우정이
너무도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빛나는 졸업장을
가슴에 안겨 주신 은사님과
동창 여러분들이 지난 세월을 건너뛰며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총 졸업생 216명중
이미 80여명은 확보된 상태이나
혹시 라도 소식을 몰라
참석지 못하는 동창들이 없기를 바라며
도중에 건강이 나빠지는 일이 없도록
몸 관리 열심히 하십시오.

영원한 애국소녀 유관순 누나의 뜻을 받들어
3월1일 우리의 만세 소리가
금오 앞 바다에 메아리 치는 날 까지
하루 하루 인내하며
이탈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근디 나는 앵간하믄 도우미에서 빼 주시요.
난 자격이 없당께요.
이것으로 도우미역할은 충분 하다요.
알았나? 명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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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추억을 돌리도잉..
-일 시 : 2003. 3. 1 낮 12시 (시간변경됨)
-장 소 : 파티랜드 (여수시 문수동)--최고의 이벤트를 위한 공간임
-주 최 : 여남중학교 15회 동창생 전원
(파티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참석예상인원 : 약 100 여명 (현재 80명 확보중)-총인원 216명중
-프로그램 : 현재 구상중이며 오랫동안의 헤여짐,그리고 만남,
그리고 새로운 추억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도우미
안도지역 :이종희, 하병렬
장지지역 : 김경희,신충선
망끼미 :김정식, 김길아
우학리 :김철수,이은순
초 포 :김진호, 장지숙
유송리 :한수동, 김미란
수원,서울,인천지역 :하철호,송영미
우실 : 강호민,마승희
심 포 :김기민,송신혜

동네이장 : 김명일, 이학순

기타 빠진 부락은 동네 이장에게 긴급 방송요망
글고 협조해주실분도 또는 도우미를 하고잡은 사람도
연락 주세용...
*.조만간 도우미를 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며 이에 프로그램
구성이나 행사내용이 나오면 긴급 방송해 드리겠습니다.

동네 이장 드림


여남중학교 다닐시절 우리 스승님은 무엇을 하고
계실까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알고 있는 분들을
공개 합니다.
이번 모임에 선생님들을 초대할까 하는데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리필 달아 주세요...

김봉규선생님 : 정년퇴직후 순천에서 살고계심
최수철선생님 : 광양여중 교장선생님으로 재직중이심
신동하선생님 : 여수 한신아파트,정년퇴직 (061-663-4246)
김수만선생님 : 정년퇴직후 여수시 부영6차에 살고계심.(061-651-2838)
류현석선생님 : 정년퇴직후 광주에서 살고계심
정용식선생님 : 여수중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재직중이심.(061-664-3790)
박창웅선생님 : 순천삼산중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재직중이심.
윤재동선생님 : 여천부영여자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재직중
(2003년 정년퇴직 예정)061-643-0812, 011-617-0812
이창수선생님 : 순천에서 살고 계심
김영미선생님 : 유일한 홍일점이셨지만 지금 연락이 안됨.
권봉의선생님 : 순천에서 살고계심
서권수선생님 : 광주에서 살고계심.
위광일선생님 : 정년퇴임후 율촌에서 살고계심-소문에 억대부자라고함.

*.이번에 선생님을 모시자는 의견이 많으면 연락처를 파악하여
초대하고 싶은데 동창생 여러분의 의견을 많이많이 개진 바랍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좋은 아이디어나 조언을 부탁합니다.

-연락처 : 김명일 : 019-646-9801
이학순 :061-642-4976 또는 홈페이지에 리뿔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