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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길4/청성머들(13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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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벚나무 조회 303회 작성일 24-05-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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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청성머들 깊숙히 내려가셔서

이렇게 자세히 보여주시다니 감동입니다

그곳을 스치면서

바닷가로 내려가고 싶은 마음을 누르며

겨우 그곳을 스쳤왔더랬습니다.

멋진 바위틈에 방풍나물이 자라고

해국이 제 터를 이루어 무성하네요

귀한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노랑바구 끝 산수님 낚시비렁까지 가셨군요.

강수량이 많았나보네요.

다시랑과 공등산 사이로 모인 물이

바다로 미끄러 들어가며

긴 폭포가 생겼네요

옛날엔 따순기미 굴쪽 낭떠러지 무셔서 겨우 겨우 내려다 보면 ㅇ꼭대기나무랑 뻘뚝나무 사이로 출렁이는 바다만 보였는데

세상 참 좋습니다.

다리위에서 굴쪽 해안선을 볼 수 있다니요.

얼렁 가 보고 싶네요.

멀리 매봉산 아슬아슬한 직벽 사진 멋져요

위에서 돌맹이 던지면 한참 내려가겠어요.

<span class="guest">요요산수</span>님의 댓글의 댓글

요요산수 작성일

비온뒤 청성머들서 노랑바구 바위타고 오르기 쉽지않은데

선배님 체력은 40대 정도로 보이는군요.

따순김이 폭포를 사진에 담기 보통 어려운게 아니지요..

왜냐면 부안 직소폭포와 따순김이폭포는 큰비가 온 뒤라야 짧은순간 보여주기 유명하거든요.^^

미리내님 노랑바구끝 내 낚시바구를 어찌 잘 찝으셨네요.ㅎㅎ

기왕 말 나온김에 얼마전 그자리서 잡은 대물 보여드리지요 10사람이 먹을수 있는 4키로짜리 돔,,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산수님~~예쁘게 생긴 참 돔 4키로 짜리 낚으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벌써 냠냠꼴깍~~하셨겠지만요~^^

저거 썰어서 된장방아에 콕 찍어서 먹으면 달콤한게 겁나게 맜있었을거 같은디요~

생각만해도 입안에 군침이도네요~ㅎㅎ

혼자 드셨으면 엉딩 뿔나는디요~~ㅋㅋ

<span class="guest">요요산수</span>님의 댓글의 댓글

요요산수 작성일

뭐~ 4키로짜리 정도야 자주 올리는 편인데 축하까지야...^^

저건 회보다는 싱싱할때 맑은탕이나 반건조로 쪄먹으면 그야말로 홍콩 가지요.^^

물론 회도 좋긴한데 육질이 삼치처럼 물러서 씹는맛은 없어요.

6.7월 갯바위 나가면 한번에 너댓마리도 우습게 올린답니다 게을러져 안가 그렇지...ㅎ

향기님이랑 같이 먹으면 그 맛이 어쩔려나??..ㅎㅎ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오~호~~4키로 이상짜리도 낚을때 있으시군요~

그야말로 강태공이시군요~

돔은 아까워서 무조건 회로 먹어야 하는줄 알았음요~

맑은탕은 더 시원하고 맛있나보군요~산수님이 맛보여주신다면 

사양은 않겠지만요~ㅎ

무엇이든 혼자 먹는것보다 같이 먹는게 훨씬 더 맛있지요~

6,7월에 더 큰 넘 잡으시면 알려주셔요~~^^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사진상으로는 잘 몰르것네요

진짜 4키로면 낚시줄  안 끓기고 올린게 대단쿠만요

제 손바닥만해 보이지만 믿고요.

저 혼자 회로 반의 반 먹고

반의 반은 굵은 소금 뿌려 부삭에 구워 먹고 반의 반은 물기 날려 어탕수육 해먹고 나머지 삘따구와 지느러미와 대가리는 통마늘이랑 무우 반쪽이랑 푹 고와서 체에  받쳐 불린 쌀 넣고 어죽 끓여 먹으면 남 줄 거 없겠는데요? ^^

<span class="guest">요요산수</span>님의 댓글의 댓글

요요산수 작성일

나처럼 낚시고수급은 5키로짜리도 거뜬 올리지요, 올릴때 밀당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저거 찍을때 답배갑이나 라이타 옆에놓고 찍었어야 했는데

담배끊은지도 오래돼서 ^^

할수없이 크기는 상상에 맡길수밖에요.. 사진에 마른체형 같던데 배는 큰것 같군요.,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작성일

청성머들이란 곳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여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출렁다리 옆으로 작은 폭포가 멋지게 있네요~^^

바위위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도 너무 멋집니다.


산벚나무님의 댓글

산벚나무 작성일

에세이 금오도 쏨뱅이님의 전원일기(여름날의 그리움)는 물  흐르는듯한 스토리와 전원미 넘치는 줄거리들이 친밀감으로 배가되어 금게의 전설로 남아있습니다. 
내용 중에 [청성머들]이란 지명이 나오는데 언젠가 한번 들러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다가 이번 4코스 탐방길에 답사하게 되었습니다.
따순구미 장구골 흔들 다리를 건너 심포 마을로 접어드는 다시랑 남쪽 끝자락 거북바위를 지나기 전, 솔밭 사이 해변가에 몽돌밭이 비치는데 그곳으로 내려가면 [청성머들]을 만납니다.[청성머들] 주변은 생각을 휠씬 뛰어넘는 자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몽돌밭 전체 뷰가 몇 컷 더 있는데 해상 부유물들로 쌓여 있어서 차마 업로드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실제가 사진보다 아름답기에 가는 길에 한번 들러보길 권합니다.전원일기 내용 중 난개발을 염려하는 쏨뱅이님의 가슴앓이 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그럴만한 했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잘 보존되고 있었습니다만 심포에 계신 분들이 워낙 힘센 분들이 많아 서로 경쟁하느라 한 달에 한 번 꼴로 동네잔치가 열린다 하던데 매겁시 그분들  잔칫상에 오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는 합니다ㅎ.
금오홈의 레전드 쏨뱅님과 공명님이 돌아와서 너무 좋습니다. 답글 주신 분들도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신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span class="guest">요산요수</span>님의 댓글

요산요수 작성일

ㅎㅎ..그러잖아도 내일 열리는 동네잔치에 참석 여부를 묻는 연락이 왔습니다.^^심포는 막개너머 문바구부터 양지뜰등 꽃밭등 막게머들 밭넙데기 일종고지. 막게목 심포내만 노랑바구 청성머들 웃가람 사다리통에 이르는 넓고 갯것이 기름진 해안을 갖고있는 마을입니다 입찰에 부치면 외부 해안업자들이 돈을 넉넉하게 싸들고 경쟁적으로 입찰에 참여했었지요. 돈이 있으니 잔치가 자주 열리는것 너무 당연합니다.ㅎㅎ 선배님께서 제가 꿈결에도 잊지못하는 추억의 장소 청성머들과 노랑바구에 들러 좋은 사진과 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썼던 전원일기 글에 극찬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면사무소에서 해안청소요원을 보강했다해서 기대했는데 청성머들 지저분한 모습을 보니 배신감마저 드는군요,출렁다리를 만들려면 좀 기품있게 제작할것이지 꼭 발 여럿달린 지네가 계곡에 걸터있는같은 흉측한 모습에 불편하기 짝이없는차에 말만 관광명소라면서 가장 기본적인 청소조차 안하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말씀처럼 잔칫상 위해 그곳 환경을 계속 와작낸다면 좌시하지 않을겁니다,동네에 힘센분들이 많아 걱정되기도 합니다..ㅎㅎ 고향홈은 저번때는 불특정 다수 선후배들이 참여하여 게시글도 올리고 댓글도 오가고 다양성이 있던 반면 지금은 서로가 잘 알면서 친분있는 소수정예 몇분이서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사이좋게 도란도란 정담을 주고받는속에 외부인과 다름없는 처지로 끼어들기 주저되곤 하는데 가까운 거리서 지원사격 해주시는 선배님이 계셔 다소 위안을 받곤 합니다. 공명님도 오시면 더 힘이 날것 같습니다. 고향홈이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오.^^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산벚나무님, 공명님, 요산요수님 계셔서

고향홈이 더 든든합니다.

오늘 사진방에 올라온 스팸 하나 때문에

제 간이 콩알만 했다가 다시 커졌습니다.

이 귀한 사진들 댓글 ~~ㅠㅠ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의 댓글

미리 작성일

전 밭에서 열어서 그런 줄 알았네요.

위 아무거도 안보이고 

예전 사진이 ???

소리도 오솔 길 가리가 어떻고 하는 뎃글도 보이고

오모나 뭔일 ?

했어요.

내가 닫았다가 다시 열면 

괜찮겠지 했는데

한참 밭 매다가 흙 묻은 손으로 다시 열어도 똑 같더군요.

그래서 아예 폰 닫아버렸어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오늘 큰일 날뻔 했어요 ㅎㅎ

복구 힘들단 말 듣자마자

전문가 한테 여쭤보니까

가능하다고 해서 

조금 안심하고 숨죽여 기다렸어요

사진이야 다시 올리면 되는데

이 귀한 답글들 ㅎㅎ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저도 깜놀~~?? 3월~5월 고향 사진들이 다 없어져서 걱정했는데

스펨이 문제였군요~다시 살아나서 다행입니다.

애린님~수고 많으셨네요~토닥토닥~

<span class="guest">요산요수</span>님의 댓글의 댓글

요산요수 작성일

애린님한테는 빚을 지고있는듯 마음이 무거워요.

고향방문때 내 좋아하는 막걸리까지 사들고 오셨다 했는데

내 본성격을 너무쉽게 들켜버린 샘이 됐군요.^^

그래서 사람한테 쉽게 마음열고 믿으면 안된단걸 깨달으셨죠? ㅎ

나 또한 아쉽고 자책은 되어서

지난번 사진들고 찾으려 했다 하신거 언뜻 생각나

내 독사진을 댓글에 3시간 가량 올렸다가 내렸는데 보셨는지요.

너무 미워하시긴 없기요.ㅎㅎ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사진 다시 제 개인 문자함으로 

보내주세요 ㅎㅎ

저 요즘 너무 바빠서 

못 보고 스친거 너무 많아요.

사실 고향가면 

제가 우리 가족들 밥해서 먹이느라

너무 바빠서 아무도 못 만나고 오는데요

요산요수님 저도 같은 마음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저희 밭에 작약은 이제야 첫 꽃이 폈답니다.

사진은 잘 올려지는지 시험해봅니다.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작약꽃이 너무 예쁘고 곱게 피었네요~

사진도 아주 잘 찍으셨구요~^^

새로 변한 밭 꼭 보고싶네요~^^

<span class="guest">요산요수</span>님의 댓글의 댓글

요산요수 작성일

토종 홑작약이네요.우리집 작약과 비교해 봐요.ㅎ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요산소수님 고향화단에 핀 작약은 

분홍카네이션 같네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요산요수님

사진 보았는데요

정말 선하게 보여요

약간 산벚나무님 마른 모습으로 생각하면

좀 닮은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럼 이분은 누구신가요?

예전에 동문방에 쏨뱅이님이 올리신 사진인데요

우린 이 사진 들고

쏨뱅이님 찾으러 다녔어요.

<span class="guest">요산요수</span>님의 댓글의 댓글

요산요수 작성일

찬구,,ㅎㅎㅎㅎㅎ 

내리시죠 뭐, ㅎ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네  사진만 내리겠습니다 ㅎㅎ

요산요수님 사진은 내리기 전에

제가 잘 저장해 두었습니다 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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