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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병아리 번개 탐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향기 조회 256회 작성일 24-06-10 23:50

본문




20여일전에 미리님네 청계닭이

오골계알을 품어서 21일만에

오골계병아리가 태어났습니다.

기존청계닭도 대여섯마리정도

되는거같았습니다.

닭들이 있다보니 사료값도 많이 들거같아서 집에 있는 묵은쌀을 택배로 보내려고 했더니 요즘 딸기철이라고  딸기도 따서 먹을겸 한 번 오라고 ~

오전에 톡이 와서 부랴부랴  병아리 밥을 베낭에 넣고 옥상에 꽃나무 세 종류

파서 들고 전철로 1시간 거리를 가서

11시 넘어서 드디어 오골계 병아리를 만났습니다.

살금살금 닭장안에 들어가니 벌써 세마리는 엄마닭 따라서 숨어버렸고

세마리만 모델이 되었습니다.

미리내님 밭에는 주인장의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딸기가 많이 열려있었고

따먹기도 하고 한아름 선물로 가져왔습니다.상추 부추 도  한아름 뜯어왔네요~^^ 복숭아  고구마 콩 등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고구마순이 풍성해질때쯤 또 한번 가야겠습니다~

2시까지 와야해서 서둘러  나와서

맛있는 수타짬뽕을 맛있게 먹고

갑작스런 번개팅에 인증샷도 못 남겼네요~^^

미리님~오늘 반갑고 고마웠어요~^^♡b3fc9719138448c124536fa119fdfdb4_1718030990_979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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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

미리 작성일

세상에나

그 짧은 번갯불에 콩 볶아서 먹을 시간에 하실 건 다 하셨군요.

사진은 또 언제 저리 담으셨데요?

청계는 장닭1에 암탉 8이지요.

백봉 오골계 아가 병아리 자라는 모습 정말 귀엽지요.

청계 엄마닭이 먹을만하게 잘라 입에 물면 어느 새 가장 빠른 병아리가 엄마 입엣 걸 낚아채는 걸 보며

모이 먹는 시간도 훈련이었답니다.

내가 가면 도망가지 않는데

모르는 사람 발자국 소리에

엄마닭이 꾹 꾹 하고 소리내자

재빨리 구석으로 대피하였지요.

우리 해피는 내가 있으면 모르는

 사람도 짓지 않지요.

한참 일하는데 해피가 으르렁거리면

누가 왔다고 알려주는 신호이고요.

인상 찡그리고 누구십니까? 하는 표정 멋지지요?

언냐 보내드리고 전 바로 맨발 ^^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청계닭이 낳은 알도 아니고

오골계알을 품어서 부화 시키고서

엄마 닭으로써 새끼를 돌보는 청계닭이

티비보면 자식들 버리고 간 엄마보다

낫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숲길 맨 발 체험하러 한 번 더 가야겠네요~~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의 댓글

미리 작성일

청계알 포장해 두고는 

집 돌아 와 보고 에긍 했어요.

청계알도 맛보여 드렸어야 했는데 ㅜㅜ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하여간 두 분 무지 부지런 하십니다 ㅎ

묵은 잡곡도 먹이가 될 수 있을까요?

당분간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바쁜 모드라

꼼짝 못하지만, 언제 틈나면 살짝이 다녀오려고요 ㅎㅎ

어제 이어 오늘도 너무 덥다는데

지심 맬 때 항상 조심조심하세요.

저는 아무리 도와드리고 싶어도

덤벙데다가 이랑만 무너뜨릴 게 뻔 해요 ㅎㅎ

어릴 때 왜 새벽이면 

엄마가 안 계셨는지 알 것 같아요.

오늘도 싱싱 모드~ 화이팅입니다~♡




 

저  까망이는 목줄 팽팽해도

 의자를 좋아해요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묵은 잡곡은 빻아서 줘야하는지

미리님 답해주세요~

요즘 날이 많이 덥네요~

바쁘시더라도 건강 관리 잘 하시고요~^^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의 댓글

미리 작성일

묵은 잡곡은 물에 하룻밤 담궈놨다가 줍니다요.^^

병아리는 커피그라인더로 

빻아 주니 잘 먹는데

그라인더가 마모되는 듯하여 그만 뒀어요.


오늘은 카페 봉사하고 있습니다.


금잔화는 또 언제 찍으셨데요?

빠름 빠름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세상에나

향기님 참말로 부지런 하시네요

미리님네는 자주가시나봐요?

참 행복들 하시것네요

그리구

미리님 참말로 부지런부지런

저 농사며 동물농장까지

거의 자급자족? 

특히 맨발의 청춘 

저 흙 길이 부럽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솔향채님~미리님이 겁나게 부치런하고

손도 잽싸고요~

몣년전에 가봤고 오랜만에 가봤어요~

밭에 없는것 없이 자급자족 하고

또 나눔도 하고 그리 열심히 살드라구요~^^

밭에 삼분의 일은 군데군데 꽃들이 많쿠요~^^

날이 덥네요~^^

오늘 하루도 해피하세요~^^

오아시스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성들에 부지런한 성품은 

역쉬나 여요^^

아우는 등치값 못하구만요

한계치를 금방 느껴 버린다요ㅎ

눈으로 보는것 만으로 행복합니다~~^^♡

날씨가 무덥어요 

건강조심하셔요~^^♡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시스님~날 더운데 우째  잘 지내고 있지요~?

번개  불에 콩 볶아 먹듯 후다닥  댕겨 왔으요~ㅎ

귀여운 오골계 삥아리보러요~~ㅎ

짧지만 벙개팅 그 맛 아시죠~?

날 더운데 건강 조심하고요~

여수는 잘 다녀오셨지요~?

안개님의 댓글

안개 작성일

보기엔 쉬워도 저만한 농사 

도시에서는 만만치 않을것 같아요

자급자족 뿐만 아니라 나눔 또한 즐겨하시니

매우 칭찬 합니다.

향기언니랑 가까운 지인분들 자주 만나면 

웃음 꽃이 활짝 피겠어요.

후덥지근 불쾌지수 엄청나는데

즐거운 소식에 기분 상쾌 해 집니다.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안개님~말씀처럼 텃밭 농사라도

아무나 못하지요~^^

부지런해야 하고 늘 해야하고요~

우리 미리님 참 대단해요~

알뜰살뜰 버릴게 하나도 없는 친구에요

날이 점점 더워지니 안개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span class="guest">망끼미</span>님의 댓글

망끼미 작성일

고구마캐러  가야겠어요 ㅋ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망끼미님~~가을에 고구마 캐러 갑시다요~ㅋ

오늘도 고된 하루를 보내고

이제 잠을 청해야겠네요~^^

<span class="guest">산수</span>님의 댓글

산수 작성일

어쩜 이리도 탐방기를 잘쓰실까?

향기님 글이 날로 마음에 드는것 같아요.^^

자세히 보니 미리님 밭에 없는거 빼고 다 있네요. ㅎ

고구마밭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올듯 합니다.

개도 있고 닭도있고

그야말로 도심속 전원생활..

저렇게 살면 건강에도 크게 도움될것 같네요.

자주 찾아가서 민폐도 좀 끼쳐주고 그레세요.^^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산수님~칭찬은 고래도 춤춘다고 하자나요~ 감사합니다~^^

미리님 밭에는 없는거 빼고는 다 있드라구요~^^

산수님 가까이 계시면 흰 알코올탄산음료 시원한걸로

사드리고 싶네요~^^

날이 너무 덥네요~웃녁은 31.7도 였는데 내일은 조금 더 덥다고하네요~^^

산수님도 건강 잘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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