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자유게시판

본 홈페이지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금오도ㆍ금오열도 홈페이지입니다. 본 홈페이지에 있는 모든 게시판에 로그인 없이 누구든지 자유롭게 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100장, 동영상은 100MW 까지 가능합니다.


보라돌이의 휴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애린 조회 278회 작성일 24-04-23 00:19

본문

애린 성~

한 시간만 주세요~

그려요~얼른 가져가세요~

올 땐 운동화 신고 오세요~


그런데 우린 둘 다 배낭에다가

모자, 선글라스를 챙겨 왔다.

비스므레한 옷까지 입고~ㅎㅎ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나도 잘 모르는 사진 찍는 법을 

시스에게 전수했다.


윗 배경을 좀 더 남겨요~

배경 남기려면 카메라가 어디에 있어야 해요?


앉아요~

일어나세요~

좀 당겨요~

고개를 살짝 숙여요~

허리를 펴요~


그러는 사이 우린 배가 고팠다.


애린 성~

이젠 애린 성 사진 찍어줄 수 있어요 ㅎㅎ

그려요~

앞으론 시스사진 내가 찍어 줄게요~~


해야 할 일을 하나도 못했지만

너무도 눈부신 하루, 

가만보니 등꽃도 보라다.


다음엔 꼭

미리내언니 향기언니에게

한 시간만 달라고 해야지~~



f38a8e6c7507094550f36792c99515f8_1713798568_9169.JPG
f38a8e6c7507094550f36792c99515f8_1713798569_1737.JPG
f38a8e6c7507094550f36792c99515f8_1713798570_1492.JPG
f38a8e6c7507094550f36792c99515f8_1713798570_3026.JPG
f38a8e6c7507094550f36792c99515f8_1713798570_6172.JPG
f38a8e6c7507094550f36792c99515f8_1713798570_895.JPG
f38a8e6c7507094550f36792c99515f8_1713798571_5403.jpg
f38a8e6c7507094550f36792c99515f8_1713798572_0171.jpg
f38a8e6c7507094550f36792c99515f8_1713798631_2356.JPG
f38a8e6c7507094550f36792c99515f8_1713798632_561.JPG
f38a8e6c7507094550f36792c99515f8_1713798649_1818.jpg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산수</span>님의 댓글

산수 작성일

등꽃이랑 미모를 다투는것 같군요.

기왕이면 50대에 그런몸매 유지비결도 좀 공개하시고

이 좋은 봄날

고향홈 팬 써비스 할것 뭐 없나요? ㅎㅎ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1.보기 싫은 살은 꼭꼭 숨깁니다.

2.보기 싫게 나온 사진은 무조건 삭제합니다.

3. 예쁘게 나온 사진만 올립니다.

4. 구도의 힘을 빌립니다.

5.얼굴 햇볕 닿는 곳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6.사진을 자주 찍습니다.

(구도 맞추기 위해 안 쓰는 근육 많이 쓰고

사진을 찍다 보면 일행의 걸음을 따라갈 수 없어 자주 달려야 함)

7. 적당한 근심과 걱정을 안고 삽니다

8.뇌가 게을러지고 싶은 시간을 극복합니다

9.얼굴 웃는 근육을 자주 풀어줍니다.

10.힘들게 하는 대상은 생각하지 않고 

 기쁨을 주는 대상을 자주 떠올립니다.

11.내가 기분이 나빠지거나 서운 할 때

내가 오해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12.매일 체중계 위에 올라 어제보다 숫자가 크면

오늘은 먹는 것을 까먹을 수 있게

내가 좋아하는 것에 몰입합니다. ㅎㅎ


그 외 너무 많은데 생략합니다.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어제 평일 낮 시간인데

공원에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이었습니다.



 

오아시스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오메나~~~요^^

20년이 넘는 세월

 금오홈 인연으로  각박한 도시생활에

 끈끈하게 이어오고 있는 정 

감사하네요~~^^♡


깜짝 번개팅으로 

보라돌이 투 만났제요

전달 받을 물건 찾으러 갔다가

ㅎ삼천포로 빠져서리~~~^^


짧았던 다리가 우째 저렇게 길쭉해졌을까요

카메라의 힘

느껴지네요~~~~^^


오늘도 해피한 시간들 되셔요~~~^^♡

애린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우린 둘다 165가 넘는데 

짧다고 할 순 없지요 ㅎㅎ

우리의 간단한 시상식은 그렇다 치더라도

저것까지 들켜서 큰일이네 ㅎㅎ



 

오아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ㅎ남들이 보면 아우가 진짜로 범생인줄 알긋네요^^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우리 시스님~~모범상 받으셨군요~~짝짝짝~~!!

앞으로 좋은 글 많이 기대할께요~^^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

향기 작성일

우리  보라돌이들  ~이뻐요~^^

번개팅 잘 하셨네요~^^

미리내님 근처에 백만송이 장미 필때

보라돌이들 만나면 좋겠네요~^^

언냐도 새소리 들으면서 쑥 뜯고있어요~ㅎ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와~쑥 ㅎㅎ

언니 조심히 뜯으세요

백만송이 장미공원 주말엔 너무 복잡하니까

5월 20 월요일 어떤가요?

미리 자리를 잡아 두어야 우리 자리가 있어요 ㅎㅎ

시스님 미리님 나오세요 오버~

오아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오버 요^^

낼 출근해서 오프신청해놓고 확정되면

바로 오버답할께유 ㅎ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좋아요 좋아~♡

향기언니 미리언니

벌써 날짜가 잡혀

백만송이 장미는 우리편 되었어요 ㅎㅎ

미리언니 곧 깨어나서 

이건 또 무시기 소리 하시겠네~ㅎ

저는 집중하러 갑니다~~휘리릭~~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춘향언니도 같이 가려면 주말이 나을거 같은디요~~

저도 주중 이면 2시까지 헐레벌떡 와야하고요~

주말에 날 잡으면 복잡하긴 하지만 조금 더 여유있게

얘기도 하고 올거 같아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아~맞네요~언니~

요즘은 주말도 빼곡한 분들이 많지만

긴밀히 조정해 보아요~♡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네~~그래요~다들 바쁘지만 5/18일(토)정도에 

맞추어 보기로해요~^^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

미리 작성일

월요일이 더 좋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보면 좋지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이날 시스랑 둘이서

하마터면 언니네 밭 서리하러 갈 뻔했는데 

식당 찾아 삼만리 하느라 시간을 놓쳤습니다. 

어느 골몰에 들어서 모란을 스치며 담아왔는데 

갔으면 언니네 밭은 이만큼 우아했을까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일 년 전에 미리 잡아두고 

비워둔 일정도 소화 못하는데 

갑작스러운 일정은 더 풀기 힘들지요 

그렇지만 저는 18일 일 년 전에 거 빼고 

백만 송이 장미 공원으로 가지로 했습니다 ㅎㅎ 

그사이 갑자기 누군가 무슨 일 있어 빈다 해도 

조금만 아쉬워하며 

장미향기에 물들어 보아요 

진이 님께는 제가 연락할게요~^^



 

안개님의 댓글

안개 작성일

봄 빛 보다 더 화사하고

연두 보다 더 사랑스럽네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안개언니 건강이랑 시간 괜찮으시면

5월 18일 장미공원으로 오세요

친구들도 이웃들도 

저랑 같이 여행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있어요ㅎㅎ

감나무 언니랑 순예언니랑 손잡고

무조건 오세요~♡

그날은 백만송이 장미보다 더 예쁠 수 있답니다~♡


COPYRIGHT Ⓒ 금오열도.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