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소식] 두모리 가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자 조회 328회 작성일 24-04-03 03:07본문
여기가 어디냐고요?
진해 군항제?
노!~
노!~
바로바로
내고향 금오도 초포가는 길이랍니다.
부활주일 남면연합으로 우학리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교회 식구들과 벚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여남초등학교에서 초포마을까지
약 5키로미터 거리가 다 벚꽃 길이다.
천천히 걸어서 가야 구경하기 좋지만 자동차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너무 멋지지요.~
예전에는 멀리 진해까지 벚꽃 구경을 다녔는데
이제는 역으로 여기로 관광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모하저수지앞 에서 사진 한 컷
소녀같이 웃고 계시는 어르신들 행복해 보이시지요.
지금 깊은 밤.
밖에는 비가 많이 내리네요
애고~
꽃잎이 다 떨어 지려나
약간의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바람이 불지 않아 이번 주까지는
멋지게 구경 할 듯 합니다.
서둘러 고향 방문 하셔요~~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
미리 작성일
나이는 숫자~~
모두들 소녀 소녀이십니다.
우리 형제 자매 모임 있어 가면
서울 강남 미용실 실력 버금가게
잘 다듬은 헤어컷이며 웨이브 머리에
젤 세련된 분들이 금오도로
귀향하신 윗 성님들이시더만
오히려 수도권 사는 꼴망탱이들이 젤 촌 티나더구만요.
멋지고 이삐고 고우신 외출
잘 보고 갑니다.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다른섬에 비해 여기 금오도 아낙들은
멋쟁이가 많다오 ㅎ ㅎ
나를 비롯해서(농담)
아마 교회를 다니다보니 그나마 차려입고 나오다보니~~
온 야산이 벚꽃으로 뒤덥혀서
조만간 다른 나무는 사라지고 벚나무 천지일듯하네요.
어제오늘 계속되는 빗소리
부침게라도 부쳐야 할랑가~~
비 그치면 운동삼아 걸어서
봄을 만끽하면서 꽃길로 고!고!~
늘 행복하세요~~
오아시스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눈감아도 달려가는길,~~
화사한 봄날의 소풍 멋지네요^^♡
비가오고나면 연초록옷으로 갈아입을 생각에
초록초록 설레임 가득입니다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예쁘고 아름다운 길
막 달려가 안기고 싶은 길
보고만 있어도 절로 마음이 밝아서
자꾸만 웃음이 번져가는 길
벚꽃이 도착하니 사월이 행복합니다.
정말 전국 어느 축제장 보다 더 고와요~♡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새들이 열매를 먹고 응가를 해서인지
온 산이 벚꽃으로 물들었네요
머지않아 벚꽃산이 되겠어요
그래도 꽃이 좋아 이쁜걸 어떡합니까? ㅎ ㅎ
이번주는 벚꽃으로 행복합니다.
일찍 꽃이 떨어진 곳은 예쁜 연두새잎이
매력적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그렇지요.
오아시스님은 눈감고도 훤한 길
비 그치면 한번 더 다녀와야것네요
어르신들 땜시 차로다녀와
걸어서 봄을 만끽하며~~
왕복 두시간 거리지만
도전~~
맛점하세요~~
안개님의 댓글
안개 작성일
환상의 벚꽃 터널 절정이네요
어느해 봄
고향 방문길에
동생과 드라이브를 했는데
꿈이였으면 할 정도로 이쁘더라구요
꽃비 맞는 날
기대 됩니다.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오후에 운동삼아 다시금
초포길을 가려고 했는데
비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아
내일로 미루고
홈방에 들어와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네요.
드라이브 코스로 소문이나서 차들이 많이
오가네요.
금오도의 유명한 곳이 되어
관광차도 들어오고
다들 환호성이네요
넘 멋지다고~~^^
멋진 시간 보내세요 ^^~~
<span class="guest">감나무</span>님의 댓글
감나무 작성일
작년봄 벗꽃향에 취해 고향방문하고
잊고 있었던 초포 꽃터널
솔향채님의 봄소식 감사요
아직도 이른 시긴가 했었는데
초포는 먼저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었네요.
매화도
벗꽃도
봄바람의 속삭임은 당할 재간이 없나봐요.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남쪽이라서 그런지
지난해 보다 일주일 빨리 개화를 했네요.
요즘은 전국 어디를 가나 벚곷구경하기가 쉬워졌지만
이 금오도는 넘 멋지고 예쁜 듯
앙사 해풍을 맞아서일까요? ㅎㅎ
감나무님 마냥 예쁘네요.
잠시 쉼을 얻어
늦기전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셔요^~
<span class="guest">요산요수</span>님의 댓글
요산요수 작성일
와~ 벚꽃길 너무 예쁜곳이네요.
저기가 바로 금오도로니 믿기지 않는군요.
예쁜꽃에 사람들까지,,아름다움에 배가 되는듯 합니다.
잘 기억했다 내년엔 놓치지 않고 가봐야 겠어요,
아름다운 봄 풍경 잘 감상했습니다.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네
꼭 오시고
금오도 홍보도 많이 해 주세요
점차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 상태로
팬션사업하시는 분들도
식당하시는 분들도 많이 힘드시다고
하시네요.
잘 살아야지 젊은이들이 많이 귀농 할 텐데
걱정이네요
감사합니다.
해피데이하세요.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
미리 작성일
오늘 수도권.
게으른 벚나무와
부지런한 벚나무가
나란히 살고 있었답니다~~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지 벚꽃이 많지요
일본 국화가 아니라
우리나라 국화인줄 착각 할 정도네요
잠깐 한 두주간만 볼 수있어 아쉽지마요.
늦은 벚나무가 있어서 오래 꽃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행복한 날 되세요~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
향기 작성일
고향의 벚꽃 소식 감사합니다~^^
모교회인 우학리교회 꽃보다고우신 분 들과 함게 다녀오셨구요~
왼쪽 앞에 계신 분은 울 후배님 친정 엄마이시네요~
늘 방풍도 보내주시곤 하시는 분이시네요~^^
독산역 안양천에도 벚꽃이 피기시작한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오~~
아시는 분도 계시고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기가 좀 그래서
그냥 뒀는데
모교가 새로 건축되어
멋지답니다.
고향 방문하시거들랑 연락주시면
교회카페에서 차 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연락주세요.^~^
<span class="guest">소망하진맘</span>님의 댓글
소망하진맘 작성일
올해 금오도로 이사와 처음 맞이하는 벚꽃길~~
너무 아름다운 길이었어요^^
소녀다운 어여쁜 권사님 집사님들~~
벚꽃만큼이나 아름다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