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온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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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비 조회 204회 작성일 24-01-22 21:46본문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남사</span>님의 댓글
남사 작성일
이곳에는 많은 눈이 왔네요
몰래온 것보다 많은 것을 남겨야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이 글은 좋은 착상의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올 때처럼
갈 때도 몰래 가버리고 나면
꿈인가 싶겠네요
정말 그게 사실이었나 싶게
너무 많은 기억들이 흐려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참 다행인 것은
누군가 꺼내 놓은 추억 속으로
우리는 금방 빨려 들어가거든요
한파를 뚫고 귀한 햇살이
노크도 없이 들어왔어요
제가 꼭 붙들고 있을 테니
필요하신 분 욕심껏 가져가세요~^^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
미리 작성일
우렁 각시도 들켜서야 사랑이 이루어졌었지요.
몰래 하는 사랑은 완성되지 못하고
스르르 녹아 하늘로 땅 속으로 바다로 사라집니다~~
용기를 내서 고백하세요^^
<span class="guest">감나무</span>님의 댓글
감나무 작성일
사랑!
몰래 왔다
몰래 간다
우리 학창시절 많은 여학생들이 선생님을 몰래 짝사랑 하기도 했었지요.
청초했던 그 사랑
그래
우리는 커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