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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소식] 금오도의 무료 까페를 아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자 조회 326회 작성일 23-11-22 13:3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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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우학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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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교회 모형 기념관


무료까페를 소개하니 다들 이런곳이 금오도 내고향에 있나 의아해 하셨지요? 

여기는 우학리 교회 내부에 있는 까페입니다.

1층에 있는 30평 남짓 비교적 넓은 편이고 밖에는 베란다가 있어서 커피 한잔들고 밖에서 마을 주변, 멀리 망산(봉화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일 따뜻한 날씨에 쾌청한 봄날같아서 잠시 집안일을 미루고 까페에서 혼자 조용히 차 한잔 마시러 왔다가 소개한 적이 없어서 소식 전해봅니다.

가끔 친구나 지인들이 오시면 마을까페도 가지만 좀 멀어서 가까운 여기서 만남을 가지기도 하니 다들 좋아 하시더라구요.

혹시 고향을 방문하실 때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기꺼이 모시고 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교회라 생각마시고 그냥 일반까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 최초의 우학리교회 사진을 본따서 기념관을 건축한 곳이 마지막에 있는 사진입니다.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지요.


고향방문 하시거들랑 누구나 가능하오니 연락주세요~♡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최초의 우학리 교회,
그야말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건물이네요
그때는 몰라 자세히 본 적이 없지만
이 세상에 없다고 하니 괜히 아쉬움이 크네요
빈번한 외세 침략과 전쟁 때문에
속전속결에 너무 익숙한 우리나라지만
유럽이나 다른 여러 나라처럼 오래된 건물이
보물로 지정되는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햇살 퍼진 오전 10시가 다다르면
그 아늑한 카페 차 한 잔이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편안한 고향 소식 오늘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애린님 고향에 오시거들랑
꼭 들르세요
고향홈피땜시 고생하시는데 차 한잔 대접 할께요
얼굴도 보고싶구ㅎㅎ
역사적인 건물이 사라진게 많이 아쉽네요
그나마 사진이라도 남아서 대행이네요

굿잠하세요 ~♡

<span class="guest">남사</span>님의 댓글

남사 작성일

역사가 100년이 넘는다네요. 우학리 교회가 세워진지가
이곳에 이렇게 고향분들을 위한 까페가 있다고 하니 금오지역에
사시는 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준거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금오도에 까페가 심포쪽에 있어 여러번 가보았는데 이곳도
한번 가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청춘</span>님의 댓글

청춘 작성일

우실교회 아늑한 까페에서 차 한잔 마실
날을 기대해봅니다
중학교 다닐때 우실교회 옆길 무지 많이
이용했던 기억이납니다
오늘도 이승자님의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ㅎ
즐건 오후 되시길. . .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그랬겠네요
1시간은 족히 걸어야 오고 고는 등교길

꼭 들려 찾아 주세요
옛 추억 야기하면서 차 한잔 하시게요 ㅎㅎ

미리내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여행 다녀와 이젠 몸의 년식 때문에
피로도가 한참 가네요.
어려서 우학리교회 유치부 성탄 이브밤
단상에서 색동 한복 입고 커다란 꿀밤 나무 밑에서~~이런 노래와 율동한 기억이 아직도 있습니다.
그 땐 예배당 오르는 긴 계단 양쪽에 울창한 오래 된 나무들이 있었고
담장보다 뛰어넘기 무서운 탱자가시나무가 있었고 교회 벽은 돌을 끌로 일일히 잘라 자국 있는 돌 벽돌로 지어져 그 운치와 멋스러움이
참 대단했던 성전이었었지요.
어찌 붉은 벽돌로 그 성전 모형이 될 수 있겠어요.

성도들을 위한 무료 카페
아아주 발전하였네요.
갈 기회됨 한번 들러서 승자님을
귀찮게 해 봐야겠습니다.

성지순례하듯
수도권에서 패키지로
소리도 등대 보고 거기서 그 곳 밥 먹고 1박
안도서 반박
금오도서 1박
2박3일 여행상품 만들면 참석하련만
ㅋ~~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ㅎㅎ
미리내님 여행은 잘 다녀 오셨나요?
여독도 풀리기전에 홈을 방문하시고 열정을 높이 삽니다.
다 기억하시네요.
저도 교회유치원을 3년 다니고 1학년으로 진급했네요
탱자나무도 기억하시고~ 교회 년수만큼의 벗나무도
새교회 건축때문에 잘려나가고 아쉬운 부분도 있네요.
2박3일 여행상품 좋은 생각이네요.
기대되네요 은근~
바쁜 주말 보내고 나니 몸이 먼저 알고 기운을 쏙빼놓네요
굿밤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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