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눌렀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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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아시스 조회 332회 작성일 24-04-27 21:44본문
스마트폰을 눌렀을 뿐인데
은행 여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요즈음 스마트폰 뱅킹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
시대에 뒤떨어진 "라 떼"분위기는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고 싶어
당장 가입시켜 주세요
화려한 손기술로 숫자 누르고 , 창열고 닫고,
손안에 은행을 옮겨주었다
편리한 스마트 세상에 콧노래가 흥얼흥얼
통장에 잔고 쌓이면
보내야 할 것 같은 유혹들이 쉽게 찾아오는 날
아뿔싸!
다른 사람 계좌로 사십만 원을 입금했다는 사실을
하룻밤을 푹 자고 알아차렸다
SoS,
스마트폰은 대답이 없다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 낸 바벨탑은
악성앱이 깔리고 또 다른 내가
사기를 판을 벌일 수 있다는 정보유출에 두려움
해킹은 언제나 곁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노안이 와서 가까운 글자는 자주 흐릿하게 변해가고
세상도 가끔씩 흔들리는 이석증이 있는
나이를 망각했다
스마트폰 뱅킹.....
나와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는 없는 걸까?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세상에 시스 ㅎㅎ
어쩌면 좋아
귀찮더라도 나쁜 것만 빼고
남 하는건 다 해봐야해요.
얼마전 자동이체 기간 연장하려고 하다가
오피티카드 앵꼬?나서 바꾸느라
은행 찾았다가 얼마나 아까운 시간을 낭비했는지...
행운목 꽃피면 행운 온다던데
도착하면 우리 나누기로 해요~♡
오아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ㅎ사고 한방후부터 계좌이체는 조심스럽게 확인 후 한다여요
다행이도 가끔가는 야채 가게계좌로 이체을 해서
돌려 받았지
절차가 까다롭다고 하네요~~~돌려받기 까지요
행운 도착예감~~~~슝슝,ㅎ 애린성 받으시시요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
미리 작성일
에긍 나보다 먼저 사위 보고
할머니 되시더니 역시 나보다 올드시구만 ㅋ~~~~
스마트 뱅크 이용 시대가 까마득이 옛날이구마는 아직도 은행서 번호표 뽑고 기달리셨다고요?
역시 느긋~~~하게 인내심 끝판왕에
대인배셔유우^^
공부 잘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안전벨트 안매면 벌금 내기 시행 첫날 경찰 앞에 차 줄 서 있는데도 얼른 매면 되었을 것을
안 매고 왜 ? 하고 기다리다 3만원
딱지 떼고는 그 후 차 타면 무조건 자동으로 맵니다.
그만하기 다행이고 돌려 받았으니 공부까지 잘 한 셈으로 감사였군요.
하여튼 나보다 할머니 맞긴 맞유~~~^^
오아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ㅎ할머니,할미,할무니는 아닌디유^^
~~~~~~~~~~~~
[김여사 입니다요]☆☆☆
ㅎ ㅎㅎ
나도 왜 이런지 몰겄어요
부실에 총체적인 난국이여요
그래도 어찌 어찌 ,
살아가는것 보면 용해여^^
아우가 올봄 고민이 하나 생겼다요
새로운 연두공주가 태어났답니다
아이들 교육상 헷갈리지않게 쭉~~~
김여사로 해야겠지요 ㅎ
할머니는 아니다랑께요ㅎ
해피한 주말되셔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그래요
시스는 그래서 좋아요
바보같이 우리는 AI에게
많은 자료를 넘기고 있지만
우리는
우리가 누구랑 얘기하고 싶은지
누가 내 마음을 기억하고 있는지
그 마음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지
그것만 절대 까먹지 말아요.
복이 많아
연두 공주까지 얻으셨으니
한턱 내야 되겠네 ㅎㅎ
축하해요~♡
안개님의 댓글
안개 작성일
시스님 어마무시한 경험을 아셨네요
확인절차가 끝날때까지 얼마나 두근 거렸을까요
고생하셨어요.
요즘 남의 일이 아니예요
항상 조심 또 조심
확인 또 확인 시대입니다.
연두공주 축하 드려요.
오아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넹요^^
순간 당황스럽더라구요
야채가게 단골로 완전 등록했답니다
주인 아저씨가 되려 '그럴수있는 일이다라고'
위로를 하셔서
아직도 살만한 세상이구나 했네요^^
안개님
감사합니다~~^^,
연두 공주가 하루 다르게 쑥쑥 자라네요^^
<span class="guest">콩심이</span>님의 댓글
콩심이 작성일
글 읽다가 제 생각나서 빵 터쳤어요
저도 그래서 보내는 사람 이름은
꼭 확인해요
오아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ㅎ안경 쓰고 받는사람 금액은 다시 확인 꼭
보내기 버튼 누른다 하고 있어요
ㅎ안경써도 잠이 덜 깬눈이나
ㅎ오밤중에는 안보낸다로
~~~~~~지금 생각해도 쫄깃해여^^
콩심이님 편안한 시간되셔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작성일
아쿠야~~사십만원 날릴뻔하셨그나요~ㅎㅎ
스마트폰뱅킹~수업료 톡톡히 치루셨네요~^^
그래도 참 다행이네요~가까운 야채가게여서요~ㅎㅎ
연두공주~예쁘겠네요~추카드려요~김여사님~~ㅎㅎ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봉순 언냐~~~
ㅎ감사요~~^^♡
아우가 기계와는 영 어설퍼요
피고지고 하며
세월 따라 흘러가는것이 삶인것 같아요^^
연두공주가 시기적으로 인연이 시작되어서
아우한테는 감사할 뿐이에요^^
은은한 향기가 좋아서 델꾸왔어요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오아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저녁 맛나게 드셔요^^
불두화가 어제 기억이 안나서 그렇잖아도
절근처에 많이 피던꽃이랬다요^^
찔레꽃 기둘리고 있습니다요^^
한철 피었다 가는 ~~
서러움이 향만 남기고 가더라도
설레임으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