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남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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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채 조회 311회 작성일 24-04-18 09:55본문
산 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 바람이
남으로 오나
여기저기 새소리가 싱그러운 이 아침
이 남촌에는 따스한 봄 바람이 살랑살랑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연두옷으로 갈아입고
보이질 않네요.
비가 개인후 너무 깨끗해 한컷 찍어둔 사진
꽃 바람에 차 한잔 손에 들고~
봄을 만끽하고 있는 이 아침
예쁜 꽃들이 팡팡 터져주고~~
겨울내 밖에서 얼어 죽은줄 알았던 바위솔은 예쁜 새끼도 내어주고~
만물이 소생한다는 이 계절에~
누가 그러시더라구요.
인생길에는
꽃길이 따로 없다고
건강하면
꽃길이라고
오늘 이 아침에는
이 홈피를 방문한 우리 고향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늘 고마움이 생각나는사람..
생각만 해두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하시길...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행복하시길...
우리 고향분님들
타향살이 힘들고 힘들지만
이 또한 지나가길~~
좋은 일들과 기쁜 일들이
이 사월에는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네 맞아요~
건강하면 모두가 꽃길이지요
연두로 가득찬 고향도
향기로운 뜨락도
솔향채님 마음도
너무 아름답고 눈이 부십니다~♡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오늘도
봄향기에 취하면서
행복한 날 되세요.
안개님의 댓글
안개 작성일
남쪽나라 솔향채에 봄이 가득
참 행복해 보여서 감사 하여라
인생여정 봄의 뜰
타인을 위한 평안의 기도가
진정 있어 고마워라.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오늘도 고향의 싱그러운
봄바람 올려 보냅니다.
충전하여 건강하세요.
오아시스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내 고향 봄소식 감사합니다
산들산들 고향냄새
편안한 밤 되셔요~~~^^♡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오늘도 여전히 따사로운 봄햇살이
가득하네요.
해피데이하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작성일
솔향채님 뜨락에는 봄이 한 창이네요~
저 멀리 안산도 보이구요~^^
교회 부근에 사시나봅니다~^^
어릴적 낸 친구의 집도 교회 근처였어요~
주일예배 끝나고 나면 그 친구네집에 들르면
배나무도 있었고 가마솥에 고구마 삶은거로 점심을 대신하곤 했었지요~
참 고맙고 그리운 시절이었네요~~^^
오후 시간도 해피하세요~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ㅎㅎ
맞아요
교회 옆 뒷편에 살지요.
친구 누구?
오늘은 넘 좋은 봄날씨덕에
온 산과 들이 옷 바꿔입기에 바쁘네요
옷갖 새 지저귀는 소리
해피합니다.
벌써 주말이 돌아오네요
멋진 주말 보내세요 ~^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솔향채님은 교회 뒤편에 사시는군요~^^
어릴적에 제 친구는 교회 가는길 오른쪽에 살았지요.
아버지가 장로님이셨구요~김장로님~기억 하시려나요?
저는 중학교 옆 선창가 위쪽에 살았었답니다~
솔향채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알아요
고 김정우장로님
관주. 경옥언니 아버지
반갑습니다.
누구?
알듯 말듯 하네요
굿밤되세요 ^~^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네~그렇군요~경옥언니를 아는군요~
솔향채님이 제 후배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