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렁길이 좋테서 한행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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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처리 조회 1,121회 작성일 11-04-10 20:22본문
각시들 운동 시킬라고 비렁길 한번 타고왔다.
뻘뚝은 한 일주일 있으면 익을 것 같고 정금은 한 보름 더 있어얄까비~
함구미 용머리 양지포 불무꼴 굴등 옥태기 즈그집 들러 보대까장 시나부로 걸어서 3시간 소요.
친정을 갈래니깐 연속으로 가게 되누만! 오늘 뱅아리를 봤응께 담주엔 뽈락 낚으로 한번 가야겄다.누가 같이 갈사람?
담 한주도 힘차게 즐겁게 아자 아자 아자!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영처리</span>님의 댓글
영처리 작성일
옥태기는 즈그 딸을 끝까지 보듬고..
한밤 자고나면 폴이 좀 아플껄!
허~ 그렇게 이삔지 원!
<span class="guest">종선이</span>님의 댓글
종선이 작성일
툭깔시럽게 인물은 무슨.....,
그나마 도연이가 젤로 났다.ㅎㅎㅎㅎ
<span class="guest">거북이</span>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남쪽은 벌써 봄이...
파노라마로 남면 봄 풍경 좀 많이올리지
부럽다 가까우면 매주 갈수 있는디...
<span class="guest">등산맨</span>님의 댓글
등산맨 작성일
한가지 궁금한 게 있어요
거기도 등산을 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확실히 있는지 댕기는 사람이 엄어서 도로 묵전이 되지는 안았는가
등산객이 하나도 없어서 혼자가다가 까패놈들한테 봉면이나 당하지 안을까
겁이나서...
<span class="guest">영처리</span>님의 댓글
영처리 작성일
도연이? 도연이는 눈치를 채고 메이컵을 하고 왔잖여~
거북! 필름값이 없어서 많이 올리고 싶어도 못올리구마 ㅎㅎ
안도서 묵은 뽈락 생각하믄 침이 꿀꺽! 꿀꺽!
근디 재피동 멈마가 뽈락대가리 쪼사 묵는건 누한테 배웠으까?
댓마리 쪼사본들 도통 천신을 할수가 있어야지 말이지..봉기한테 배운상도 싶고???
등산맨님! 비렁길 못들어 봤어?
울레길 둘레길 맹키로 함구미서 보대까장 산책길 따까 났는디..
1168번 글을 참조하든지 아니면 인터넷 검색창에 "비렁길"이라고 쓴뒤 주먹으로 쎄게 "Eenter"를 쳐부러!
그럼 둘중에 하나여..찾고자 하는 답을 찾던지 아니면 키보드가 깨지던지 ㅎㅎ 책임은 절대로 못짐! 그리 까끄막은 아닌께 한번 가볼만 할껴~
<span class="guest">곽양덕</span>님의 댓글
곽양덕 작성일
오 인물보다 옆 벚꽃이 더 아름다운데!!
친구 고맙워이 고향 풍경을 볼수 있게 해죠서
가끔씩 띄워죠??^^♥♥♥
<span class="guest">이동진</span>님의 댓글
이동진 작성일고향길 봄소식 전해줘서 반갑고 고맙넹.. 고향간지가 그새 10년 넘은거 같네ㅠㅠ
<span class="guest">영처리</span>님의 댓글
영처리 작성일
양덕아! 뭔 하트를 세개씩이나 ㅋ
거북이가 토끼하고 결혼을 했담서?
왜 퇴깽이하고 결혼을 했냐 물으니깐
그러드래..♬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동지나 10년 넘었으면 느그 마동 몬 찾는다..
<span class="guest">종선이</span>님의 댓글
종선이 작성일
십년 넘은거이 자랑이가?ㅎㅎㅎ
나는 이년된거 같은디.....축깡에서 자는디 춥드라, 추석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