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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여수엑스포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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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 조회 948회 작성일 12-05-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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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갔다가
1박하면서 엑스포도 보고 여수밤바다도 좀 보고...

연휴라 사람이 많긴 많대. 8만명 와우~
여름에 또 올 생각으로 쉬엄쉬엄 봤는데
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여수앞 바다는 언제나 감동이야~
기업관, 국제관 어디든 평균 2시간은 기다려야해서
대충 보고 바다는 많이 보고...

하루 한 번은 재입장 가능해서
나와서 저녁먹고 빅오쇼 보러 다시 들어갔지(21:00)
다들 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겨우겨우 낑겨서 봤는데
10시에 한 번 더보여준다는걸 또 여름으로 미루고
상경을 서둘렀지.

폰으로 네이버 검색하니
운영 '미숙'이라는 말이 떠 있던데
고향이라 이쁜맘으로 봐서 그런지
내 눈엔 잘하려고 애쓰는 모습만 보이더구만^^

안전요원, 봉사요원, 주차요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하고
긴 줄행렬에서도 요원들이 공평한 관람을 위해서 애쓰고,
셔틀 주차 안내도 적극적으로 하고
친환경엑스포라 행사장도 정말 깨끗하고
보다가 힘들면 잠시 시원한 바닷바람 쐬면 되고...

근데 일부 어른들이 등산복차림으로
그늘 암데나 누워있고
빅오쇼 볼때 깔고 앉았던 종이를 그냥 두고들 나오는바람에
쇼 후에 쓰레기장으로 변한 모습은 안타까웠어^^;;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도,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도
입장할 때 두시간 줄서기는 기본이니
더 늙기 전에 망설임없이
긴줄행렬에 서서 엑스포를 즐겨보삼~

마침 우리만 즐기던 여수밤바다를
버스커버스커가 엑스포주제가처럼 불러줘
전국민도 알게 된 여수밤바다와 함께....

울회장님 연락못해서 미안합니당*^^*

^^게을러서 이제 사진 한장 올린당
폐시멘트보관창고가 스카이타워로 변신!!!
아파트20층 높이의 타워에서 바라보는
여수앞바다는 안구정화에 딱!
커다란 파이프 오르간도 보이나?
신항에서 애어른 막론하고 바다를 즐기더라~
마침 밀물...빅오쇼 보고나오니 썰물...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영처리</span>님의 댓글

영처리 작성일

몇시간씩 기다리기도 글고 나까장 가불믄 복잡핼까비
객지 사람들 다 보고나믄 그때나 가볼란다.
오늘도 아침부터 나래비를 섰드라.

난 금욜밤 굴등에 뽈락낚으로 갔었니...

<span class="guest">회장 (영조)</span>님의 댓글

회장 (영조) 작성일

그래 바다가 올 만에 와서 그냥 가분께 조금 서운한감은 있지만 ...

담에 오거든 연락하고.

영자가 머시기를 하나 헐란가 바리스타 교육받고 글드라

그그서 커피한잔 쏠께 .

<span class="guest">은자</span>님의 댓글

은자 작성일

바다는 바다를많이 보고. 바다는 바다에 또 간데요
잘지내지 ... 7월에 아들 방학하면 나도 갈려고 그때보자...

<span class="guest">바다</span>님의 댓글

바다 작성일

이순신광장부터 이어지는 바다는
영자네 커피숍서 테이크아웃해서
거닐면 좋겠다~
여수친구들은 엑스포로 날마다 출근하지 그래~
그 존 구경이 동네서 펼쳐지잖어 부러버~~^^

<span class="guest">영처리</span>님의 댓글

영처리 작성일

벌써 소문 다 났나?
영자네 커피숍은 어케 아는겨?
아직 오픈했단 말 없든디..살짝 해부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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